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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공공기관 숏폼 통한 홍보 열기 '후끈'

2024-07-02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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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한 홍보는 이제는 너무나 보편화 됐습니다. 최근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을 통해 공공기관들이 홍보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남경민 기잡니다.

【 기자 】
[영상] 13초

최근 양산시가
지역 일자리센터
홍보를 위해 게시한
10여 초의 짧은 영상입니다.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이른바 밈을 활용한
재치있는 구성과
인상적인 장면들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2일 기준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880만 회를 넘었습니다.

지자체, 공공기관들의
SNS 홍보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서부경남지역 6개 시군 모두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운영 중인데
지역축제나 행사,
시책 홍보 등에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상] 15초

특히 짧은 길이 영상 콘텐츠인
숏폼이 활발해지면서
지자체들의 홍보 열기가
더 달아올랐습니다.

숏폼은 영상 시청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스마트기기로 쉽게
생산, 가공, 공유가 가능합니다.

[영상] 13초

밈을 활용해
가볍고 재밌게
영상을 제작할 수도 있다 보니
지자체 활동에
큰 관심이 없는 젊은층까지도
공략할 수 있는 겁니다.

[인터뷰]
김도희 하동군 홍보담당 주무관
기존의 관심 있는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하동군에서 '뭘 하는구나'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거 같고...

지자체뿐만 아니라
경남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 내 대학 등도
홍보 대열에 합류한 상황.

숏폼을 통한 공공기관들의
시책 알리기와 소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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