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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삼장면 주민들 "지리산산청샘물 연장허가 반대"

2024-07-02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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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삼장지하수보존비대위가 지리산산청샘물 연장허가 불승인을 촉구했습니다.

비대위는 2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청샘물이 지난 4월
일 600톤 취수 연장허가를
위한 환경영향조사 중
개발가능량 등에 교묘하게
일부의 법을 적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조작된 자료를 이용한
환경영향조사를 철저히 조사하고
생수공장의 지하수 사용으로 인한
피해조사에 앞장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잘못된 조사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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