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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서부경남, 오늘의 SNS

2018-09-26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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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진주서 반려동물유기 잇따라]

사람의 손길을 반가워 하는 강아지 한 마리.

사진을 보니 강아지가 묶여 있는 곳은 도로 옆 가로숩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점박이 개 한 마리가
도로 옆 가드레일에 묶여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심지어 버려진 케이지 안에서 죽은 채 발견된
새끼고양이도 있습니다.

추석연휴기간 진주지역 SNS에는
유기된 반려동물에 대한 글이 잇따랐습니다.

[댓글CG]
누리꾼들은 진주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행정기관이 동물 유기를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찰이 안 잡아서" 직접 절도범 잡은 시민]

얼마 전 지역의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길에서 잃어버린 자신의 지갑을 누군가가
절취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이 누리꾼은
주변 차량 블랙박스와 CCTV를 통해
절도범을 직접 잡았다며 글을 올렸는데요.

글을 올린 누리꾼은 당시 지갑을 절취 당한 사실을
관할 파출소에 신고했지만 파출소가
미온적으로 반응해 직접 범인 찾기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CG]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갑을 훔친 사람들을 질타하는 댓글과 함께
경찰에게 시민들의 재산권을 지키는데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하동 코스모스 축제 "유모차보다 아기띠"]

지역의 한 카페에 올라온 글 입니다.

10개월된 아기와 하동 코스모스축제를
찾고자 하는 누리꾼.

유모차를 사용해도 되는지 질문을 올렸는데요.

[댓글CG]
누리꾼들은 행사장 바닥이
자갈과 흙으로 조성돼있다며
유모차 보다는 아기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친절히 설명했습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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