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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18-10-22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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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 개물림 사고 "목줄·입마개 없었다"]

긁히다 못해 피가 날 정도로 파인 살갗.

상처부위 주변에는 붉게 멍까지 들었습니다.

지난 15일, 사천지역의 한 SNS에는
와룡마을 인근의 한 산책로에서 큰 개에 물려
피해를 입은 한 여성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여성을 문 개들은
자전거를 탄 주인과 산책 중이었으며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댓글CG]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일부 애견인들은 개가 반려견이
아무리 순해도
사람들 앞에서는 일부로 목줄을 짧게 잡는다며
사고를 낸 반려견 주인을 질타했습니다.


[진주시, 출산장려금 확대..연말둥이는]

진주지역 한 SNS에 올라온 글입니다.

내년부터 진주시의 출산장려금이
소폭 인상된다는 정보가 공유됐습니다.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은
이 소식을 반가워 했는데요.

[댓글CG]
하지만 일부 예비 부모들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출산 예정일이 올해 연말인 연말 둥이 부모들은
출산장려금 인상 시기에 신경을 곤두 세웠는데요.

또 일부 부모들은
올해 아이를 낳고도 출산 장려금 혜택을
받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통CG]
이 같은 반응에 진주시는
출산장려금 인상은 출산일 기준으로,
아쉽게 연말 둥이들은 인상전
출산장려금이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산관련 자료영상]
또, 올해 첫째와 둘째, 셋째를 낳고도
출산장려금을 받지 못한 부모가 있다면
진주시청 여성보육과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운기의 습격, 농기계 적재불량 처벌은]

(동영상)
좁은 길에 짐을 잔뜩 싣고 가는 경운기.

실려있는 철근이 주차된 차량을 스칠 듯
아슬아슬 합니다.

지난 15일
진주의 한 SNS에는 경운기가 싣고 가던 철근에
차량이 긁혀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댓글CG]
누리꾼들은 경운기의 적재불량을 지적했는데요.

다른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라는 조언과 함께

방범CCTV나 고철상에 가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조언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경운기의 적재불량은
2만 원의 범칙금이 적용된다며,
시민들의 신고와 경운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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