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서부경남 스포츠현장
경기가 시작되기 무섭게
화끈한 발차기를 주고받는 선수들.
아직은 어린 선수들이지만
경기에 대한 집중력은
성인 선수 못지 않습니다.
이번 대회는 진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청소년 태권도 대회로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연령별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한규학 / 진주시태권도협회장
- "우리 진주에서도 훌륭한 선수를 육성하고 배출해 국가대표가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지도하겠습니다."
[CG]
대회결과 고려태권도장과
명문태권도장, 대한태권도장 등이
각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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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무에타이 동호인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었던
2018 진주시 무에타이 협회장배대회.
무에타이와 MMA아마추어 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서부경남 지역 선수로는
청무체육관 소속
길상철 선수와 강창휘 선수가 승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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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서는
세계여자복싱협회 플라이급
세계타이틀전이 개최됐습니다.
타이틀전에는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이은혜 선수가
3차 방어전에 나서
중국 리앙씨얼리 선수에
3대 0 판정승으로 승리해
3차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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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지난 주말 열린
스포츠 대회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진주시장기 서부경남 축구대회에서는
진주FC가 금산FC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CG]
또 사천에서 열린 궁도 대회에서는
낙홍정 소속 선수들이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었습니다.
[CG]
남해에서 열린 직장 단체 친선탁구대회에서는
대경가설과 장애인 부모회가
각 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함양군수배 전국 동호인 농구대회에서는
진주 제우스 팀이 대회 첫 우승팀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스포츠 현장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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