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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군민과의 대화' 읍면 순방 시작

2019-01-16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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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남해군의 '군민과의 대화'가 16일 창선면부터 본격 시작됐습니다.

남해군수와 남해군의원 등은
이날 오전 창선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삼동면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창선면에서는
창선면 다목적홀 신축과
창선체육공원 주변 정비,
대벽지구 교차로 개선과
농어촌 버스 노선 조정 문제
등이 현안으로 나왔습니다.

삼동면에서는
멸치액젓 부산물 처리 대책과
지방도 1024호선 확포장 문제,
화천 고향의 강 관광자원화 사업과
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남해군의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을 돌며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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