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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서부경남, 오늘의 SNS

2019-02-15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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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로드킬, 신고는 어디로]

달리는 차에 치여 도로 위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동물들.

인간된 도리로서 또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사체처리가 필숩니다.

최근 지역의 한 누리꾼은 로드킬을 당한
길고양이를 발견했다며
처리 방법을 문의했는데요.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안내는
저마다 제각각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신속한 처리방법은 무엇일까요

▶ 인터뷰 : 우종찬 / 진주시 청소행정팀장
- "시가지내에서 로드킬이 발생한 경우에는 진주시 청소과 749-5341번으로 신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인터뷰 : 우종찬 / 진주시 청소행정팀장
- "읍면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건설과로 해주시면 됩니다. 국도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국도유지관리사무소로 전화해주시고"
▶ 인터뷰 : 우종찬 / 진주시 청소행정팀장
- "동물이 살아있는 경우에는 환경관리과로 신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장애인 주차 "과태료 주의하세요"]

지난 2017년,
기존의 초록색 사격형 디자인에서
노란색과 흰색 원형으로 바뀐
장애인 주차표지 스티컵니다.

최근 지역의 한 누리꾼은
신규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며
장애인 운전자와 보호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이 글을 접한 또 다른 누리꾼은
해당 스티커를 신규 발급한 차량이라도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으면
전용주차구역을 사용할 수 없고,
이를 어길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무턱대고 불법유턴 "경찰서에서 봅시다"]

2차선에서 속도를 줄이는 택시 한 대.

갑자기 1차선을 향해 핸들을 꺾더니
중앙선을 넘어 유턴을 시도합니다.

자칫 1차선 차량과 충돌할뻔한 아찔한 상황.

1차선 차량 운전자는
당시 방향제가 쏟아질 정도로
급정거를 해야 했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지역 SNS에 공유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택시 운전기사의 양심 없는 불법유턴에
황당하다는 반응과 함께
일부 기사들이 전체 기사들을
욕보인다며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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