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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방화·흉기 살인 사건 희생자 첫 발인

2019-04-22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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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방화·흉기 살인 사건의 희생자 5명 가운데 1명의 발인이 치러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이번 사건으로 희생당한
70대의 발인이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유족들은
이번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장례를 신속히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발인과 별개로
희생자 5명의 유가족들은
입원 환자들이 완치될 때까지
치료비 전액 지원 등을 요구하며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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