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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부처님 오신 날’ 우리지역 행사는

2019-05-10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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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도내 각 전통사찰에서는 법요식 행사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 이번 주말, 서부경남 지역에서는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는지 정리했습니다. 김호진 기잡니다.

【 기자 】
석가모니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
‘부처님 오신 날’
올해는 이번 주 일요일인 12일이며
음력으로는 4월 8일입니다.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크고 작은 암자와 사찰에서는
법요식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사천에서는
와룡산 백천사를 비롯해 천년 고찰 다솔사,
청룡사 등이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신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고

특히, 곤명면 소재 정토암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와는 별도로
‘불자가족음악회’를 개최해
불자들과 함께 할 계획입니다.

또 사남면 사천왕사도
‘산사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진주에서는 의곡사와 월경사 등
지역 주요 사찰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을
일제히 봉행합니다.

각 사찰들은
불공 기도의식과 함께
점심공양, 사생대회, 연등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발 1108m,
태백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황매산.

50만㎡ 규모 고원에 펼쳐진
철쭉 군락지는
봄의 끝자락을 잡고싶은
상춘객들의 필수 코습니다.

철쭉이 빚어낸
선홍빛물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지난달 시작된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이번 주말 막을 내립니다.

축제는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철쭉의 색은 더욱 짙어지고,
스탬프 투어와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축제 마지막날까지 이어집니다.

SC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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