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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착공 미룬 남해 대명리조트, 언제 들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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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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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감을 모았던 대명리조트. 당초 지난해 착공한다고 했지만 벌써 3번째 착공 시기가 미뤄졌는데요.
(여) 대명리조트가 올 하반기에는 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조진욱 기잡니다.

【 기자 】
푸른 바다와 섬.
그 옆으로
깎아 세운듯한 절벽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남해군 미조면
설리해수욕장
인근 풍경입니다.

▶ 인터뷰 : 최현호 / 남해군 미조면 설리마을
- "앞에 섬이 아기자기하게 자리잡고 있다 보니까 그냥 바다만 바라보면 지겨운 것도 있는데 섬들이 있고 그러니까"
▶ 인터뷰 : 최현호 / 남해군 미조면 설리마을
- "꼭 바다가 아니라 큰 호수같은 그런 기분을 느껴가지고... "

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 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이 해안 절벽을 활용한
리조트 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대규모 휴양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사업엔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던 대명은
여름철 태풍과 장마를 이유로
그해 9월로 착공을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공사 일정은
좀처럼 발표되지 않았고,
계속 시기를 미루던 대명은
투자규모를 늘리는 조건으로
올해 5월 중엔
착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지난 3월 19일)
- "3월 14일 대명그룹 경영진이 우리 군을 방문해 미조면 설리에 들어서는 대명리조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지난 3월 19일)
- "당초 365실로 계획했던 객실수를 579실로 늘리고 투자규모도 1200억 원 규모에서 2587억 원으로 대폭 늘려"
▶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지난 3월 19일)
- "올 5월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여기에 또다시
착공이 연기되면서
지역에서는
당초 계획됐던
준공 시기를 맞출 수 있냐는
의구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CG)
이에 대해 대명 측은
올여름 개장을 앞둔
전남 진도 지역 리조트 사업에
우선 집중하고,
올 하반기 중에는
남해 리조트 공사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남해군은
급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대명에서 기존보다
두배 넘게 투자하겠다고 밝힌 만큼
속도보다 품질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 인터뷰 : 남해군 관계자
- "투자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저희들도 적극 지원하면서 조금 시간이 걸린다 해도 경쟁력 있는 리조트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남해는 물론
국내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는
남해 대명리조트.

계획대로라면
2022년 여름쯤
준공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계속해서 미뤄져온 사업이
언제쯤 가시화될지 주목됩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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