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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보고, 듣고, 느끼고"..이성자미술관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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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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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객들이 작품을 직접 듣고, 만질 수 있는 이른바 '인터렉티브 아트' 전시가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에서 마련됩니다.
(여) 이성자미술관에서는 2015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관객 참여형 전시인데요. 어떤 작품들이 전시돼있을까요 김나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회전하는
대형 카세트 테이프들이
마치 디지털 공간에 들어온 듯한
신비한 소리를 만들어냅니다.

또 다른 한 쪽에는
복잡하게 얽힌 도로를 표현한
모형이 세워져 있는데,
연결된 길을 따라
쇠구슬이 요란하게 굴러 내려옵니다.

눈과 귀를 한번에 사로잡는
흥미로운 작품들.

관객들과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예술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
'인터렉티브 아트' 전시 작품입니다.

(S/U)
정적인 작품에 소리가 입혀지면서
동적인 작품으로 변신했습니다.
이성자 미술관에서 개관이래 처음으로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

미술관이라고 하면
조용히 그림을 감상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기존 인식에 변화를 주는
새로운 시도가 이뤄진 겁니다.

▶ 인터뷰 : 최규석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학예사
- "현대 미술에서 새로운 장르의 예술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술에 IT라든지, 미디어, 이런 것들을 접목시켜서 새로운 "
▶ 인터뷰 : 최규석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학예사
- "장르의 미술들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빨리 진주에서도..."

특히 이성자 화백의 그림들과
인터렉티브 아트로 유명한
김동현, 문준용 작가 등
4명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졌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이성자 화백의 그림 '도시' 옆에
IT기술로 도시의 삶을 표현한
작품을 배치하는 등
1950년대부터 2009년까지
이성자 화백이 표현한 예술세계와
4명의 젊은 작가들의 감각이
조화롭게 섞였습니다.

▶ 인터뷰 : 최규석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학예사
- "이성자 선생님의 예술세계를 크게 4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처음 '대지와 여성'에서는 김동현 작가의 반복된 시스템에 대해서"
▶ 인터뷰 : 최규석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학예사
- "(표현했습니다.) 이성자 선생님의 예술세계를 젊은 작가의 시각으로..."


작품마다 소리와 움직임을 더하고,
여기에 관객의 참여까지 이끌어내
미술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이성자 미술관.

이곳에 마련된 기획전시는
'상상에 대한 경의'라는 주제로
16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립니다.

SCS 김나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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