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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R) "마산항 알리겠다" 15살 중학생의 이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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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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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창원 근대화의 상징인 마산항을 다시 한번 알리겠다며 이색적인 도전에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산항에서 통영 비진도까지 59km 거리에 해당하는 바닷길을 수상스키로 달린 건데요. (여)이 중 15살 중학생이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송국회 기자가 직접 따라가봤습니다.


스트레칭으로 몸풀기를 시작합니다.

팔굽혀펴기로 순간적인
근력도 키워봅니다.

수상스키를 타고 바닷길을 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목표 구간은 마산항에서
통영 비진도까지로 거리는 59km입니다.

도전자는 창원중학교 2학년 학생
15살 오민수 군과 45살 박정현 씨,

마산항 개항 120주년을
다시 한번 알리겠다며
도전에 나선겁니다.


"낙동강에서 연습을 많이했습니다. (우리 학생은) 저도 주말마다 사장님한테 가서 많이 연습했습니다."

보트 줄에 의지한 채
시속 60km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마산을 지나 통영
앞바다까지 거침없이 나아갑니다.

도전 1시간 만에 성인인 박 씨가
파도 힘을 이기지 못해 결국
바다에 주저앉습니다.

그 옆을 어린 오 군이
거뜬히 지나쳐갑니다.

남은 거리는 약 20km,

파도가 높게 인다는 한산도 구간도
온 힘을 다해 버텨냅니다.

마침내 종점인 통영 비진도를
1시간 40분만에 주파합니다.

장거리 수상스키 기록으로
59km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입니다.

▶ 인터뷰 : 오민수 / 창원중학교 2학년
- "비공식일 수도 있지만 신기록에 도전에 성공해서 기분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오 군의
수상스키 경력은 4년.

15살 중학생의 도전이
마산항 제2전성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헬로TV뉴스 송국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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