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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R) 박우범 경남도의원 "도립국악원 산청 설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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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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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산청과 국악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아십니까 기산국악당 등이 건립돼 운영되는 등 산청에선 국악의 저변 확대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여) 이런 가운데, 경남도의회에서 경남 도립국악원을 산청에 설치하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됩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 국악의 종합 예술 전당, 산청 유치를 강조한 박우범 의원님,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 기자 】
Q. (여) 안녕하십니까 (상호 인사) 도의회에서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줄 아는데, 이번에 도립국악원의 산청 설치를 주장하셨습니다. 먼저 기산 박헌봉 선생을 중심으로 산청과 국악의 연관성에 대해 한번 말씀해 주시죠.

A. 우리 국악계의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은
산청군 단성면 출신으로
1960년 최초의 사립국악교육기관인
국악예술학교를 설립해
초대 교장을 역임하셨고,
또한, '창악대강'이라는
판소리 사설집을 출간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는 등
평생을 국악진흥과 교육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분입니다.

이러한 기산 선생의
위대한 국악운동 업적을 기념하고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산청군에서는
기산 선생의 생가터에 기산재를 복원하고
기산국악당을 건립하여
2013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여) 산청에선 도립국악원 유치를 위해 어느 정도 준비가 돼 있다고도 하던데요. 앞으로 도립국악원 산청 설치를 위해 어떤 과제들이 있나요

A. 그 동안 산청군에서는
기산국악제전, 기산 박헌봉 국악상 제정,
기산국악당 개관 등
기산 박헌봉 선생의 선양사업을
2007년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가야금 무료강습과 국악영재 캠프, 토요상설공연을 운영하는 등
우리 국악의 우수성 홍보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도립 국악원 건립을 위한
9,785㎡(3천여평)의 부지도
산청 단성면 남사리에
이미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립국악원 산청 설치를 위해
관련 단체와의 소통, 의견을 수렴해서
경남도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아이템 개발이 필요하고
문화와 관광을 연계해서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우리의 전통 음악으로 발전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 힘을
보탤 곳이 있다면 발벗고 나설 계획입니다.

Q. (남) 국악원 유치를 통해 산청의 문화예술 발전이나 관광 부분 등에서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A. 산청은 우리나라의 정신을 정립한
우수한 선현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고장으로
고속도로 단성 나들목을 나오면
문익점선생의 목면시배유지와
현대 불교의 선승인 성철스님 생가,
유림 독립운동을 주도한 면우 곽종석선생과
좀 더 들어가면 덕산에
남명 조식선생 유적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산청군 금서면에서 삼장면을 관통하는
밤머리재터널이 준공되면
동의보감촌까지 관광벨트를
형성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도립국악원 건립 예정 부지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과 전통한옥 체험마을을 배경으로
전통문화 예술의 최적 공간으로
활용이 용이합니다.

경남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산청과
국악이 어울러진다면
경남도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Q. (남) 도립국악원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국악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연계 효과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의원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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