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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서부경남 첫 주택재건축아파트 사천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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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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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주택재건축 아파트인 사천 동금동의 '삼천포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가 10여 년의 사업 추진 끝에 준공검사를 마치고 다음주 입주에 들어갑니다.
(여) 총 617세대 물량 가운데 미분양 물량이 한자릿수에 그치고 있어 성공적인 분양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침체된 사천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느냐도 관심거립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천시 동금동에 건설된
주택재건축아파트.
최고 높이 21층의 7개동 건물로
총 617세대 규몹니다.
지난 9일 사천시의
준공승인을 받았고
오는 17일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삼천포 금성백조 예미지는
사천 뿐만아니라
서부경남에서
대단지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탄생한 첫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재건축사업이
시작돼 전체 사업기간은
10년이 걸렸는데
이주와 보상, 철거 등 절차에
7년 정도가 소요됐고
착공에서부터 완공까지는
3년 정도 걸린 셈입니다.

일반적으로
지역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경우
기존 거주자들 간의 이견으로
보상과 이주절차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적기에
자금 투입이 이뤄지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삼천포 예미지는
보기 드문 성공케이스으로 꼽힙니다. .

▶ 인터뷰 : 김영고 / 사천 동금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 조합장
- "처음에는 우리가 분양이 저조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완공 단계에 이르고 조경이 끝나고 나니까"
▶ 인터뷰 : 김영고 / 사천 동금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조합장
- "많이 분양이 됐기 때문에 입주가 시작되면 12월 말까지는 100% 분양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기존 시공사가 자금문제로
현장을 떠난 뒤,
철거에서부터 아파트 준공까지
조합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온 시공사측은
삼천포 지역의 자연경관을
고려한 조경과
주변 도로 정비 등을 통해
동금동 지역 전체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성근/(주)금성백조주택 공사팀장
- "삼천포 지역이라는 남해의 특성에 맞춰서 아파트 외부 도장도 자연색과 어우러지게 특화마감을 진행했고요. "
▶ 인터뷰 : 오성근/(주)금성백조주택 공사팀장
- "그 다음에 이 지역에서 삼천포 지역(아파트) 놀이시설 중에는 물놀이 시설이 없기 때문에 "
▶ 인터뷰 : 오성근/(주)금성백조주택 공사팀장
- "그런 부분도 저희가 별도로 특화 추가 시공을 해서... "

다주택자 규제 등으로 인해
투자 수요 유입이 어려운데다
뚜렷한 미분양
해소 요인이 없어
내년에도 하향 가능성이 점쳐지는
사천지역의 부동산 시장.

지난 9일 준공 이후
다음주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미분양 물량이 한 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는 삼천포 예미지가
다소나마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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