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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생생영농소식 - 축산농가, 겨울철 가축 피해 예방법은

2019-12-11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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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요즘 같이 추운 날씨는 축산농가에 치명적일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여) 추운 날씨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법과 채소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허성용 홍보팀장입니다.

【 기자 】
올 겨울은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소와 돼지, 닭 등의 가축도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축종별로 정밀관리가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있는 요즘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의 질병과 사료효율감소에 대비한 환경관리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새로 태어난 송아지는 설사병에 걸리면
폐사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초유관리와 축사위생 등에 신경 쓰며
폐렴과 버짐 발생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축사를 청결하게하고
바닥에 마른 짚을 깔아주며
외부의 찬 공기가 송아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또한 가축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병 발생시 즉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충분한 영양분이 섭취되도록
양질사료와 물 공급, 비타민 등 첨가제를
비치하여 먹이도록 해야겠습니다.

돼지는 돈사 온도가 30℃이상이 되면
먹는 양이 저하되지만, 반대로 10℃이하로
떨어지면 먹는 양이 많아지며
일교차가 10℃이상으로 되면
각종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기 때문에
원치 커튼의 개폐나 환기팬, 난방시설 등을
점검해야겠습니다.

또한 습도는 50∼80%로 유지하고
백신접종으로 질병 발생을
사전 차단토록 합니다.

닭은 저온에 노출될 때 폐사율이 증가하며
밀폐된 상태에서는 환기불량으로
유해가스가 많아져
각종호흡기 질병 발생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적절한 환기를 시켜 주는 등
적정 온도와 사양관리로 가축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도록 해야겠습니다.

시설채소는 일교차에 의한
시설 내 안개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창과 천창개폐에 신경을 써서
생육 저하와 생리장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보일러 등 난방시설 점검과
난방용 연료를 확인하여
기온 저하에 대비 해야겠습니다.

시금치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요즘,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PLS제도에 의거
병해충 발생시 작물에 등록된 농약을
사용하고 희석배수와 살포횟수,
수확의 마지막 살포일 등을
반드시 준수하는 등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생생영농소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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