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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남해 동대만에 생태정원 제2의 순천만 정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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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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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해 동대만은 각종 멸종위기종과 희귀식물이 살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인데요.
(여) 남해군이 이곳 동대만에 순천만 정원과 같은 생태정원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진욱 기잡니다.

【 기자 】
멀리 보이는 창선대교 아래로
드넓은 갈대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국내 최대 잘피 군락지이자
대표 생태관광지인 동대만입니다.

인근 광포만과 더불어
높은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동대만.

▶ 인터뷰 : 박지혜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 주임
-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와 연결된 동대만, 광포만 환경이 매우 우수하고 생태적으로 매우 안정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해군은 동대만 습지를
관광산업과 접목시키는 방안으로
생태공원 조성을 선택했습니다.

사업의 핵심은 체험형 생태관광.

곶과 만을 이용해
이색적인 풍경을 조성하고,
생태습지를 둘러보는
순환코스를 만듭니다.

또 식물원과 생태놀이터 등
테마별 거리를 조성하고,
야간 산행 프로그램도 신설해
이곳을 마치
순천만정원처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용태 / 남해군 관광진흥담당관
- "창선면을 거쳐오는 국도 3호선 바로 옆에 있고 진출입로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입지적인 여건이 굉장히 좋습니다."
▶ 인터뷰 : 김용태 / 남해군 관광진흥담당관
- "또 갈대밭도 있고 바다도 있고 해서 생태학적으로 보존이 잘된 부분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오면 보여줄 수 있는 그런"
▶ 인터뷰 : 김용태 / 남해군 관광진흥담당관
- "생태정원이 만들어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또 위탁업체 선정 중인
보물섬 승마랜드와
동대만 간이역과 연계해
사람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겠다는 계산입니다.

▶ 인터뷰 : 정욱주 /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 "이걸로 인해서 현재 실망스럽지만 발전가능성이 있는 것은 동대만 간이역인 것 같아요. 옆에 승마장과 어떻게 해서든"
▶ 인터뷰 : 정욱주 /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 "연계해 가지고... 이 프로젝트 하나만 생각하지 마시고 주변에 있는 것들을 엮어서..."

일각에서는
혹시나 환경이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섞인 반응을 보이지만

▶ 인터뷰 : 김해경 / 남해군 창선면 동대마을 이장
- "늪이 동대만은 바다 수역이거든요. 이상없는지 그런 게 개발될 때 환경이 중요하니까요."

사업자 측은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환경에는
큰 지장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윤성융 / 서호엔지니어링 대표
- "원예녹지는 원형대로 두되 이 원형과 가장 어울릴 수 있는 것을 만들겠다는 개념이라서 오히려 지금 있는 컨디션에 있는"
▶ 인터뷰 : 윤성융 / 서호엔지니어링 대표
- "습지를 더 좋게 만들겠다는 개념의 개발로 이해를... "

군은 내년 7월쯤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2년 연말까지
정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미조나 삼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산업이
약했던 창선면.

생태계 보고인
동대만을 개발하는 사업인만큼
자연과 조화를 통한 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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