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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수학체험센터 '인기'..공간 부족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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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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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난 4월 진주수학체험센터가 개관했습니다. 체험과 탐구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시킬 수 있어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여) 하지만 협소한 공간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어려워,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김나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도형을 들고
이리저리 끼워 맞춥니다.

도구를 이용해
수학 공식의 원리를 풀어내는 학생들.

진주 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해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문정빈 / 진주 문산중학교 1학년
- "학교에서 식으로 배울 때는 이해가 안 되고 어려웠던 것을 여기에 와서 직접 체험해보니까 훨씬 더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김민석 / 진주 문산중학교 1학년
- "숫자로 보면 1/3이 1/2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데, 직접 쪼개보고 눈으로 보게 되니까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체험과 탐구 중심의
학습이 이뤄지는 곳인
진주수학체험센터.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는데,
이용객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CG)
학교마다 체험활동이 활발한
10월과 11월, 두 달을 살펴보면,
지난해 이천 백 명이었던 방문객수는
올해 이천 칠백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 인터뷰 : 공현철 / 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 "주중에는 140개교에서 약 8천 명 정도가 이용을 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의 재미를 느끼면서 수학의 이해력이라든지"
▶ 인터뷰 : 공현철 / 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협소한 공간에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단독 건물이 아닌,
경남예술교육원 안
하나의 층만 이용하고 있다 보니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체험관이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인원은 총 80명으로,
한 학교 전체가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며칠에 걸쳐 방문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약이 어렵다보니,
근처 다른 체험 시설과
묶어서 이용하기에도 쉽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장규석 / 경남도의원(교육위원회)
- "먼저 안전 체험을 한 학생들이 나와서 그 시간대에 (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해서 체험을 해보고 싶은데 미리 예약을 "
▶ 인터뷰 : 장규석 / 경남도의원(교육위원회)
- "하고 온 학생들하고 중첩되는 시간이 있어서 많이 복잡하죠. 좁은 공간에 서로 부딪히다 보니까 협소한 공간에서 불편함이..."

진주교육지원청은
불편 해결을 위해
근처 진양도서관 자리를
수학체험센터로 만들 계획.

하지만 체험관이 생긴지
1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다시 예산을 투입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우선 진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구체적인 계획안을 받은 후
이전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INT-전화] 경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관계자
학부모들의 불편한 구체적인 요소가 어떤 것들인지 이런 것들을 구체화시켜서 저희 경남도교육청에 공문으로 직접 접수가 되면 경남도교육청 담당 부서와 진주교육지원청 관련부서, 진양도서관 해당 부서와 논의를 시작하고...

창의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예상보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수학체험센터.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 문제를 해결할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scs 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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