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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0-01-17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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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도심 한가운데 총 든 군인이]

길 한복판에 느닷없이
군복을 차려입은 군인들이 서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손에는 기다란
총까지 들려있습니다.

깜짝 놀란 글쓴이는
혹시 진주에 무슨 일이 있냐며
지역 커뮤니티에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남성들은
다름 아닌 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자신도 예전에 전쟁이 일어나는 줄 알고
놀란 적이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또 시민들이 훈련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지가 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밤중에 홀로 도망가버린 드론]

불이 켜진 드론이
구조물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누군가 야간 촬영 중
기체를 잃어버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드론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조종 실수나 작동 오류로 인해
기계를 분실하는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주인을 찾는다는 글을 올리는 한편,
야간 촬영은 항공법위반이라고 지적했는데요.

글을 접한 누리꾼들도
야간 촬영은 위험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비슷한 경험을 적은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갑자기 차도에 쓰레기가 ‘툭’]

차가 달리는 도로에
쓰레기가 굴러다닙니다.

자세히 보니 우유갑 같은 물체 두갭니다.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이
‘툭’하는 소리가 들려 쳐다봤더니
누군가가 자동차 밖으로
쓰레기를 던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글쓴이는
부도덕한 행동을 지적하며
지역 커뮤니티에
사진과 함께 비난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쓰레기를 던진 차를 신고하라며
분노하기도 했는데요.

글쓴이는 신고했지만
경찰로부터 쓰레기를 투척한 사람이
명확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SNS 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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