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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한국국제대 진주학사 매각 준비..재정난 타개 할까

2020-02-03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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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한국국제대학교가 재정 위기를 겪으면서 교직원들이 임금체불을 겪고 있다는 소식 뉴스인타임 보도를 통해 전해드렸었는데요.
(여) 학교법인 일선학원 측은 진주학사 매각을 재정난 해결방안으로 제시해왔는데, 매각 추진 1년 만에 가시화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나임 기자의 모습입니다.

【 기자 】
사학비리 논란과
대학재정 지원제한 여파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

지속적인 재정난에 부딪히면서
교직원들의 임금도
1년 이상 체불된 상태입니다.

진주원도심에 지은
진주학사 건물을 팔아
재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1년 넘게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경남도의회가 LH에
진주학사 활용 건의안을 제출하면서
학사 매각이 조금씩
가시화 되는 모습입니다.

(S/U)
1년 이상 비어있던
한국국제대 진주학사를 매입해,
남명학사 진주관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서부경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숙사 건물로
쓰겠다는 생각인데,
지난해 12월부터
경남도와 진주시, LH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LH가 건물을 매입 하고
운영은 위탁 업체에 맡길 예정.
현재 경상대학교가
위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LH 관계자 / (음성변조)
- "경남도에서 (매입) 요청 문서가 저희 쪽으로 넘어왔어요. 저희가 검토를 시작을 했고요. 일단 매입 비용하고,"
▶ 인터뷰 : LH 관계자 / (음성변조)
- "리모델링 비용이 좀 나와야 사업계획 분석을 통해서 추진 여부가 확정이 될 것 같습니다. "


한국국제대 학사는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전체 172실이 들어서있으며,
총 516명의 학생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건물을 활용하다보니,
기숙사 신축에 드는 비용의
절반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전망.

특히 진주학사 매각은
좀처럼 해결되고 있지 않는
한국국제대 정상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교법인 일선학원 측은
학사 매각이 이뤄지면,
가장 먼저 임금체불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동율 / 한국국제대학교 학교법인 일선학원 사무국장
- "진주학사를 매각하면 지금 현재 체납돼있는 교직원의 급여를 우선적 으로 지급할 예정이고,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약간의 부채를"
▶ 인터뷰 : 김동율 / 한국국제대학교 학교법인 일선학원 사무국장
- "상환할겁니다. 학습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총학생회, 구성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잉여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


한국국제대학교 재정난의
해결 방안으로 제시됐지만,
좀처럼 진전이 없었던
진주학사 매각.

아직 업체 선정이라는 과제를
남겨두고 있지만,
조금씩 매각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SCS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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