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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코로나19, 국내 첫 발생 이후 한 달 만에 경남 뚤었다

2020-02-21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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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된 것은 지난달 20일입니다. 이후 정확히 한 달 만에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여) 어떻게 서부경남까지 코로나19가 내려오게 된 건지 남경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이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로
지정된 뒤 한 달이 지났습니다.

30번째 확진자까지는
중국 우한과 해외를 다녀오거나
이들과 접촉한 2차, 3차 감염자가
많았고 주로 수도권 지역에 거주해
서부경남은 비교적 안전해 보였습니다.

지난 4일
국내 16번째 확진자이자
광주에서 발생한 첫 확진자가
나오자 서부경남도 긴장했었는데
확진자의 남편이
하동과 가까운 광양에서
근무했기 때문입니다.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괴소문도 떠돌며
지역사회가 술렁였지만
지자체들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썼습니다.

하지만 지난 18일
영남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코로나19가 경남지역까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대구에 거주하는 31번째 확진자가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18일까지 31명이던 확진자가
19일엔 51명으로
신도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후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20일엔 10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21일 지난 16일에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31번째 확진자와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진
합천과 진주 거주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국 경남에도
첫 확진자가 나오게 됐습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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