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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확진자 동선 파악.. 추가 확산가능성도

2020-02-21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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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이제 2차, 3차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여) 진주지역 확진자 2명의 동선 파악이 이뤄지고 있는데 접촉자가 많아 확산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보도에 조서희 기자입니다.

【 기자 】
21일 경남지역에서도
확진자가 확인되며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줄곧 유지해왔던
청정지역 이름표도 떨어졌습니다.

지난 18일
대구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역까지 전파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3일.

더 큰 문제는 확산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경남 확진자들의 동선이 꽤 넓고
접촉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3, 4번 진주 확진자 형제의 경우
동생은 대구 방문 이후
집에서만 생활했지만
형은 16일 대구 방문 후
이튿날 외출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17일 저녁 7시 20분쯤
신천지 교회에 가기 위해
선학사거리에서 진주기계공고 입구까지
261번 시내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며
운전기사, 승객 6명과 접촉했습니다.
이후 신천지교회에서
1시간 정도 교육을 받으며
80여 명과 접촉했고
이후 친구 3명과 함께
상대동의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3번 확진자가 접촉한 사람은
현재 확인된 것만 100여 명.
같은 장소에서 활동을 했거나
3차 감염까지 감안하면
감시 대상자는 150여 명으로 늘어납니다.

앞서 다른 지역 사례로 봤을 때
전파력이 매우 높고
잠복기도 꽤 길어
확산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경남도도 의사 환자 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도내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앞으로 의사환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내에 있는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하고"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에 장비와 방역 물품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로선 최대한 빨리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감염 여부를 감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인터뷰 : 정준석 / 진주시 부시장
-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인터뷰 : 정준석 / 진주시 부시장
-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다수가 모이는 행사나 집회는 당분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역사회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
방역당국은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의 판단에 협조하고
손 씻기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SCS 김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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