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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늘어나는 경남 확진자, 의료 인프라 문제없나

2020-02-24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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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하루하루 늘어나고 있는 경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 지역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확진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큰데요,
(여) 확진자를 판단하고 치료하는 선별 진료소와 음압 병실은 잘 갖춰져 있는지, 시설이 부족해질 경우 경남도는 어떻게 대처할지 남경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마스크를 끼고
선별 진료소를 찾은 사람들이
직원들을 통해
접수와 함께 체온검사를 진행합니다.

차량이 없어
진료소 방문이 어려운
유증상자를 태우기 위해
음압구급차는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SU]
진주에서 확진자 발생 이후
하루 2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진주시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경남엔 총 54개의
선별 진료소가 있고
서부경남에는
각 시군 보건소와 병원 등
총 17곳이 있습니다.

진주에 8곳,
사천과 남해, 하동, 함양에 2곳
산청에 1곳입니다.//

다행히 주말 동안
서부경남에선 추가 확진자가 없고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

대구·경북 지역처럼
다른 지역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할 만큼
진료소가 붐비지는 않지만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선별 진료소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선별 진료소 방문객 / (음성변조)
- "부산에 지하철 1호선 거기서 확진자 나왔다고 그러데요. 제가 1호선 그걸 타고 다녔거든요. 하필이면 비슷한 거예요 시간대가..."


경남도는
수용 인원의 절반 이상이 찬
음압병실의 상황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도내에 있는 음압병실은
경상대병원의 4개를 포함해 모두 36개.

이중 22개는 이미 사용 중입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에서
경남도도 대구경북 지역처럼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 음압 병동 수용 한계를
넘어설 경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경남도 관계자 / (음성변조)
- "마산의료원 전체를 전염병 전담병원으로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전체 298병상입니다."


확진자 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경남.

늘고 있는 유증상자와 확진자들을
어떻게 수용할지 시설 확충을 놓고
경남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scs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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