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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포스트 코로나, 진주 산업·경제 앞날은

2020-05-28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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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코로나19 확산세가 조금 누그러들었지만 지역 산업.경제 피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있습니다. 때문에 하루 빨리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여) 우리 지역의 주요 산업들은 현재 어떤 상태고, 또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살펴보는 토론회가 서경방송과 진주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렸습니다. 김현우 기자가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진주의 핵심 산업인
우주항공과 바이오, 뿌리산업.
미래먹거리로 불리며
지역 산업경제를 이끌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 판로까지 막히면서
매출이 급감한 것.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정세가 어떻게 흘러갈지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당장 가늠하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큰 부담입니다.

▶ 인터뷰 : 성현석 / 우성정공(주) 대표
- "생산을 안 한다는 것은 물건이 필요 없다... 수주가 없다... 이런 상황이죠. 그래서 굉장히 지금 뿌리산업 업체들,"

▶ 인터뷰 : 성현석 / 우성정공(주) 대표
- "저희 회사뿐만 아니라 진주에 있는 여러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창수 / 휴림황칠 대표이사
- "(수출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고정비용이 있는데 고정비용을 충당할 만큼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 거죠. 그렇다고"

▶ 인터뷰 : 조창수 / 휴림황칠 대표이사
- "수출도 만만치 않고 오히려 한국보다 지금 유럽이 됐든 동남아시아가 됐든 경기가 더 안 좋아진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주요산업의 현 주소와
향후 전망, 대처 방안 등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서경방송과 진주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열렸습니다.

각 산업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지역산업의 위기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인터뷰 : 김동환 / 한국국제대 항공부품공학과 교수
- "매출액 기준으로 따지면 1차 협력업체는 25%~50%가 매출이 감소됐고 2차 협력업체는 한 60% 이상 매출이 감소된"

▶ 인터뷰 : 김동환 / 한국국제대 항공부품공학과 교수
- "상황입니다. (코로나19가 끝나도 계속, 당분간은 위기라는 거죠) 맞습니다. 문제는 갈수록 매출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게 가장 심각한..."

결국 지금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인데,
무엇보다 코로나19가
각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미리 예측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 인터뷰 : 고학용 /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총괄본부장
- "포스트 코로나에서 가장 주목하는 변화는 바이오산업 분야에서도 판매를 위한 영업시장입니다. 그동안"

▶ 인터뷰 : 고학용 /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총괄본부장
- "온라인 시장으로 전환은 되고 있었습니다만 코로나가 이를 가속화 시킨다는 거죠."

다만 지역 주요산업의 경우
지역 내 소비가 아닌
해외 수출이 핵심이다 보니
세계경제 흐름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산업 분야별 대응만으로는
부족함이 많다는 말인데
전문가들은 산업별 대응전략과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권진회 / 경상대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교수
-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계속해서 기술개발 능력을 더 키워나가고 시험평가 능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 인터뷰 : 권진회 / 경상대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교수
- "가장 지금 절박한 문제고 어차피 이번 기회에 한 번 어려움을 겪고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해서"

▶ 인터뷰 : 권진회 / 경상대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교수
- "살려 놓는 계기가 된다면 그 때 기술개발 능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될 것이다..."

▶ 인터뷰 : 김공회 /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
- "신규 고용을 줄이는 게 가장 인력 구조조정 하는데 손쉬운 방법일 수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

▶ 인터뷰 : 김공회 /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
-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이런 게 필요하고, 이걸 개별기업들한테 맡겨 놓기만 하면 사실"

▶ 인터뷰 : 김공회 /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
- "개별기업 입장에서는 쉬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정책이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예방과
더 많은 시민들이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서경방송 채널 8번과
진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SCS 김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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