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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서부경남 코로나19 첫 발생 후 100일 돌아보니

2020-05-29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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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부경남에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00일이 됐습니다. 그 사이 우리 삶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여) 그 동안 서부경남 지역에선 모두 1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00일 간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CG]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월 20일입니다.

1월 20일 중국발 국내 첫
확진자가 생긴지
정확히 한 달 만이었습니다.

불과 하루 뒤인 21일,
코로나19는 서부경남까지
전파됩니다.//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시기.

서부경남도 그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지난 2월 23일)
- "우리 시에서는 신천지 전담팀을 구성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 관내에 있는 신천지 관련 교회"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지난 2월 23일)
- "6곳의 신도 1,127명을 전수조사하고 유사증상이 있을 경우 즉각 후속조치를..."

한 달 정도 안정세를 보이던
서부경남지역은 3월 28일부터
스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비상상황에 들어갔습니다.

4월 8일까지 관련 확진자만
9명이 나오면서
지역 전파 우려는 더욱
커졌습니다.

그 사이 경남도교육청은
방역당국의 권고에 따라
3월 9일로 1차 개학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서부경남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개학은 3월 23일, 4월 9일로
계속해서 연기되다 결국,
4월 20일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다시
학교를 찾은 것은
정상 개학보다 87일 늦은
지난 20일입니다.

▶ 인터뷰 : 우성규 / 진주 대아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 "공문에서는 3일 정도는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말라는 공문이 왔고요. 우리 학교에서는 1주일 정도는 방과 후와 야간자율학습은"
▶ 인터뷰 : 우성규 / 진주 대아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 "하지 않았고 정규 수업만 하고 보내고요. 일주일 후에는 석식을 하면서 아마 야간자율학습이..."

[CG]
사천에선
해외 유입을 통한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유럽에 다녀온 04년생 남성이
지난 4월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함께 거주하던 99년생 형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진주 12명, 사천 3명,
남해와 산청, 함양 각각 1명으로
모두 18명입니다.//

수도권과 달리
대규모 확산세를 보이지 않으며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서부경남지역.

18명의 확진자 중
1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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