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진주의 한 농협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습니다.
진주 진양농협은 6일,
지역에 거주하는 70대 할머니가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에 속아
2천만 원을 잃을 뻔 했지만
이를 지켜본 직원이 할머니를 도와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할머니가
계속해서 휴대전화를 하며
예탁금을 중도 해지했고
이를 수표로 발급 받으려 해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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