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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신입사원 채용 필기 재시험 결정

2020-07-07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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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지난달 21일 치른 신입사원 필기시험에서 감독관의 관리 부실과 일부 수험생의 부정행위를 확인함에 따라 재시험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남동발전은 지난 채용시험 당시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올해 신입사원 채용 필기전형 재시험을
다음달 1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재시험은 부정행위자를 제외한
필기전형 응시자 만여 명이 대상이며
진주와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남동발전은 재시험에 따른
수험생 불편을 고려해
교통비와 식비 등
보상방안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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