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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빈 학교 공간, 마을 배움터로 채운다

2020-09-17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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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학교 내 유휴 공간을 마을 배움터로 활용하는 사업에 남해초등학교가 시범 선정됐습니다.
(여) 마을 주민들이 학교에서 함께 연극도 배우고 공연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의 새로운 문화 시설이 될 수 있을까요. 남경민 기자입니다.

【 기자 】
[CG]
최근 5년간
도내 초중고 학생 수입니다.

해마다 꾸준하게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학교 안에는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유휴공간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

경남도는
민간 기관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교내 빈 공간을
마을 공동체 배움터로 꾸미는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 인터뷰 : 김창영 /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주민주도혁신사업담당 사무관
- "학령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학교 빈 공간들은 늘어나고 있고 그래서 이 학교가 학교의 기능으로서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
▶ 인터뷰 : 김창영 /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주민주도혁신사업담당 사무관
- "주민들이 여기에 협력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런 배움터를..."

서부경남에선
남해초등학교가
이 사업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배움터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극과 오케스트라 등
각종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할 만큼
문화예술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남해초엔
120석 규모의 연극전용극장이
들어섭니다.

▶ 인터뷰 : 김주영 / 남해초등학교 교장
- "일반 주민, 학부모, 학생들이 공동으로 문화 생산 욕구를 해소할 수 있고 이것을 표준으로 삼아서 지역사회의 어떤 발전의 "
▶ 인터뷰 : 김주영 / 남해초등학교 교장
- "자그마한 힘을 줄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해초 학교 안 배움터에선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연극,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실질적인 배움터 운영을 위해
지역 극단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오주석 / 남해 주민참여형 극단 '씨앗' 대표
- "고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일반인까지 같이 연극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계속 이 공간에 공연을 만들어 낼 거에요."
▶ 인터뷰 : 오주석 / 남해 주민참여형 극단 '씨앗' 대표
- "그래서 공연도 실질적으로 하고... "

남해초 마을배움터는
다음 달 중으로 완성돼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교내 빈 공간 활용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학교 안 마을 배움터 조성 사업.

문화·예술 인프라가
많지 않은 남해에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scs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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