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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10년 전 서부경남 - 국내 최초 '간호고' 추진

2020-09-23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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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간호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산청 생비량면엔 국내 최초로 간호학이라는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 고등학교, 경남간호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여) 10년 전, 전신인 송계고등학교에서 간호고등학교로 변신을 꾀한 시골학교의 모습을, 10년 전 서부경남에서 다시 보시겠습니다.

【 기자 】

전교생 130여 명에 불과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
20여 년 전 15학급의 학생 수만
800명이 넘었지만
산업화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5학급조차 유지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2009년 8월 경남도 교육청으로부터
간호학과 승인을 받으면서
올해 신입생 경쟁률이 3대1에 이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입학 신청이
쇄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학생들의 성적과 수업 참여도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 INT ]강성진, 전 송계고등학교 간호복지학과 1학년
"부모님들은 따른 애들처럼 일반계 갔으면 꿈을 뭘 해야 될지 또 정해야 하는데 바로 간호복지과 와서 간호사가 될 수 있으니까 참 잘 온 거 같다고 했습니다."

이런 성과로 내년부터 이 학교는
교명이 송계고등학교에서
경남 간호고등학교로 정식 변경됩니다.
간호고등학교 인가는 전국에서 최초입니다.
보건계열 학생 정원수도
현재 28명에서 56명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현재 1명에 불과한
간호학 교사가 5명까지 확대되고
종합병원과의 협력체계를 통한
실습지원도 이뤄집니다.

[ INT ] 강대상, 전 송계고등학교 교장
"우리가 MOU를 체결한 대학에서 교수들이 연계교육을 학생들에게 하도록 다 준비됐고, 간호실습은 진주에 있는 유명 종합병원 3곳과 협력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에 거기 가서 방학 동안에 실습하고..."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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