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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R) 수확 앞둔 고구마 관리·보관법은

2020-10-09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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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날이 점점 쌀쌀해지면서 문득 떠오르는 음식이 있으실 겁니다. 바로 고구만데요.
(여) 이번 시간엔 수확을 앞둔 고구마의 관리와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허성용 홍보팀장입니다.

【 기자 】
겨울철 가족들과
도란도란 함께 모여 먹는
국민 간식 고구마!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서
더욱 많이 찾고 있다는데요.

고구마는 수확해서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상품성과 손실률이 크게 좌우됩니다.//

고구마 수량은
9월 하순까지 거의 결정되고
이후 수량 증가는 미미하므로
10월 중순 이전에 수확을 해야 합니다.

수확 후에는 자체 호흡에 의해
열 발생이 많으므로 높게 쌓아두면
썩기 쉽습니다.

따라서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기가 잘되며 온도가
낮지 않은 곳에서 15일 정도
예비저장을 하여 열이 발산된 후에
저장고로 옮겨야 하겠습니다.

고구마를 저장하기 전에
아물이처리(큐어링)를 하는데요.

아물이처리는 고구마의
상처난 부위에 병원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상처가 아물도록 하는 것으로
수확 후 1주일 이내에 온도 30∼33℃,
습도 90∼95%로 4일 정도 처리하면 됩니다.

고구마 보관시 9℃ 이하에서
오래두게 되면 속이 변하여
맛이 나빠지고, 싹이 트지 않으며
썩기 쉽습니다.

반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양분소모가 많아지고
싹이 터서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크게 낮아지므로 고구마를
12∼15℃, 습도 80∼90%에서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올해 사과나무는
꽃 피는 시기 저온과 긴 장마,
연이은 태풍으로 낙엽 현상이 심하고
나무도 연약해진 상태입니다.

특히 만생종인 후지는
열매 커짐과 착색,
당도 향상이 어려워
품질이 낮아질 수 있고
내년 생육에도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과일을 가리는
잎은 따줘야 하지만,
잎 수가 너무 적으면
과일 생장과 내년도
꽃눈 형성에도 좋지 않으므로
나무 상태에 따라
잎 따기를 생략하거나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아울러 껍질에 색이 잘 들도록
△잎 따기와 과일 돌리기
△반사필름 깔기 △물주는 양 줄이기
△과일 돌리기 순서로 관리합니다.

수확한 뒤에는 3∼5%의 요소액을
잎에 뿌리고 겨울이 될 때까지
충분히 물을 줘서 저장양분이
사과나무에 축적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생생영농소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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