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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하림공원 활성화 해야"..산양삼센터는 '불안'

2020-10-27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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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상림과 비교해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하림. 함양군의회에서도 하림공원의 활용도를 높여달라는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여) 부지 문제로 삐걱거리고 있는 산양삼진흥센터 건립은 곧 가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파크골프장과 곤충체험관 등이
위치한 하림공원.

비교적 최근 복원된 탓에
천년숲 상림과 비교해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체험 시설이
다수 들어선 만큼,
활용 방향이 상림과
다소 차이가 있는데,
문제는 관련 시설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관련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이용권 /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
- "어린이교통체험시설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를 한 바퀴 돌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거기를 한 바퀴 돌고 (토속)어류체험관을"
▶ 인터뷰 : 이용권 /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
- "돌아서 곤충생태관까지 이렇게 연계성을 이어가지고 활성화시키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공원과 마주한
도축장 부지에 건립 예정인
함양 어린이드림센터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주민 복지와 교육 인프라 확대 등
인구 증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센터 규모와 부지 선정,
보상비 문제로 건립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정현철 /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
- "주민복지과의 (어린이)드림센터 건립에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현시점에서 위치마저도 논쟁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현철 /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
- "드림센터가 들어간다는 목적으로 그걸 매입하면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다... 그 내용 알고 계시죠"

특히 도축장 영업보상비가
이번 추경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사업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이미 완성돼 있는 시설과
연계효과를 내기 위해선
최대한 빨리 착공에 들어가야 하는데,
영업보상비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현재까지도 도축장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영재 /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
- "재감정을 한 금액이 26억 원이 필요하다고 지난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설명할 때 말씀하셨죠 지금 계산을 해보면 올해"
▶ 인터뷰 : 이영재 /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
- "추경 예산에 10억 4,300만 원을 편성하겠다고 요구하시는데, 이렇게 하면 돈이 지금 3억 5천 200만 원이 부족해요."
▶ 인터뷰 : 이영재 /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
- "어떻게 하실 겁니까 "

부지 문제로 주춤거리고 있는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는
사무감사 마지막 날까지
확정되지 못했습니다.

부지 활용 가능 여부는 28일 진행되는
예산 계수 조정 과정에서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
의원들 사이에선 여전히
부정적인 기류가 많습니다.

함양군은 센터 예정부지
인근에 위치한 여러
산양삼 관련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
반드시 해당 부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 상림공원 부지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는 만큼,
환경적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함양군의 입장입니다.

▶ 인터뷰 : 김병구 / 함양군 산삼엑스포과 산삼담당
- "(산삼)주제관, 유통센터, 작물전시관, 항노화관, 산양삼테마공원 산양삼캐기체험장 이게 함양 산양삼의 3차 산업의 기지입니다."
▶ 인터뷰 : 김병구 / 함양군 산삼엑스포과 산삼담당
- "산양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산업화센터가 연계가 돼야하고..."

함양군의 내년도
주요 사업 시행 속도를 결정하게 되는
올해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민선 7기 행정부의
여러 핵심 공약이
걸려있는 만큼, 군민들의 관심도
그만큼 높아진 모습입니다.
scs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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