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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종합정비계획 '운주헌' 복원 부지 놓고 갈등

2020-10-28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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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진주성 종합정비계획을 추진 중인 가운데, 운주헌 복원에 경절사 부지가 포함되느냐를 놓고 갈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진양하씨대종회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가 아무런 근거 없이
운주헌 복원 부지예정지를 정해
경절사가 철거 위기에 놓였다며,
계획을 변경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진주시는
곧바로 반박 자료를 내고
운주헌 복원과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면서
진양하씨대종회와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절사는
진양하씨 시조인
하공진 장군의 위패가
봉안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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