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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도시재생 뉴딜 1호' 하동 광평마을이 바뀌었다

2020-11-23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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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기존에 형성돼 있던 도심을 재정비해서 사람이 살기 좋도록 바꾸는 만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여) 3년 전부터 전국 300여 곳이 선정 됐는데, 하동 광평마을이 그 중 제1호로 공사를 마쳤습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김경수 도지사도 하동을 찾았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 기자 】
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하동읍 광평마을입니다.

주변에 학교가 많고,
도심지랑 인접해
과거 하숙도
많이 할 정도로
번창했던 동네입니다.

▶ 인터뷰 : 장숙자 / 하동읍 광평마을
- "광평은 그래도 읍에서 괜찮았지. 읍내에서는 평지고 송림끼고 있고, 학교 다 끼고 있으니까..."
▶ 인터뷰 : 장숙자 / 하동읍 광평마을
- "학교를 다 끼고 있으니까 자취하는 애들이고 방이 아무리 궂어도 노는 방이 없었어..."

하지만 세월이 흘러
곳곳이 노후화되면서
새로운 변화가
요구됐고,
지난 2017년 ,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이후
마을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과거 리어카 한 대
겨우 지나던
마을 안 길은
이젠 차량 2대도
너끈히 지날 정도로
넓어졌습니다.

골목 바닥에는
타일 벽화를 깔고,
주택 외벽엔
색색의 벽화를 그리는 등
1.2km 마을길 구간을
재정비했습니다.

또 노후 주택 54호를 대상으로
주택 창문과 지붕, 담벼락을 고쳐
정주여건을 크게 높였습니다.

▶ 인터뷰 : 문유리자 / 하동읍 광평마을
- "전에는 항상 컴컴해서 물도 새고 금도 가고 길가고 하니까 좀 그랬는데 사뭇 좋죠. 길가는 사람들이 "

▶ 인터뷰 : 문유리자 / 하동읍 광평마을
- "'벽 좋다, 대문 좋다' 하니까 내 마음도 좋죠. "

송림과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식당과 카페,
게스트하우스가 한데 묶인
일명 너뱅이꿈이라는
상업공간도 만들어졌습니다.

총 사업비만
41억 원 정도 투입됐는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관리하면서
이번 도시재생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동군은
광평마을 도새재생과 함께
인근에 짓고 있는
공공주택 아파트와
민간 아파트까지 들어서면
하동읍 인구 유입에
보다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상기 / 하동군수
- "하동읍이 현재 인구가 만여 명 되는데 하동읍의 인구를 2만 명 정도로 늘려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 인터뷰 : 윤상기 / 하동군수
- "읍에 도심권 개발을 해서 아파트도 새로 신축하고... 농촌 지역에 사람들이 몰리고 또 인구가 많아짐으로해서 "
▶ 인터뷰 : 윤상기 / 하동군수
- "지역 경제도 살아나고 양쪽에 다 윈윈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국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1호로 탄생한
하동 광평마을.

'건강하고 넉넉한
하동라이프'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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