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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 무더기 확진..26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2020-11-25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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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에서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이장단과 그 가족 등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무더기 확진 발생에 지역은 충격에 빠졌는데요.
(여) 진주시는 2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CG]
25일 하루
진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모두
33명.

이는 지난 2월부터
이달 24일까지 발생한
이전 누적 확진자 수
25명을 훌쩍 웃도는 수치입니다.

특히 경남지역 시·군에서
하루 사이에 발생한
확진자 규모 중
최대치이기도 합니다.//

이번 무더기 확진은
대부분 제주도에서 있었던
지역 모범 이통장 연수와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발생했습니다.

▶ 인터뷰 : 정준석 / 진주시 부시장
- "진주 25번을 포함한 이통장 회장단 21명과 버스기사 1명, 공무원 1명 등 총 23명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 인터뷰 : 정준석 / 진주시 부시장
- "직무 연수 목적으로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 "

[CG]
첫 번째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모범 이·통장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인원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진주 25번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23명.

이들 중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진주 37번 확진자는
20일 재차 제주도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해당 워크숍 참여 인원은
23명이고 이 중 13명이
25일 오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지난 24일 발생한
25번 확진자의
가족 4명도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이통장 연수,
통장협의회 워크숍 관련
확진자는 모두 33명까지
늘어난 상태입니다.//

이밖에도 진주에선
타지역 접촉자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25일 17시 기준
당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33명을 기록했습니다.

파악된 확진자들의 접촉자,
동선 노출자의 규모는
천 명 수준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남도는 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6일 자정부터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진주시의 확산속도가 빠를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이통장단의 집단감염이라는 점에서 "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이젠 경남도 내 어느 시군도 지금의 코로나 3차 유행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특히 공공부문에 관련해선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의
봉쇄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시청 전 직원의 출장과
대면 회의, 공적 모임과 회식은
중단됩니다.

이어 진주시는 지역민들에게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연말 모임과 회식 등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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