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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사천 청년층, 5년 사이 4,400명 ↓..대책 시급

2021-02-25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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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난 5년 사이 4,400명에 달하는 사천시 청년인구가 지역을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 사실상 사천시 인구 유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인데, 이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들이 올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사천시 전체 인구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C/G-1]
2016년 전체 25.4%를 차지하던
만 18세에서 39세 사이 시민은
해마다 천 명 이상 빠져나가
5년 만에 22.3%로 감소했습니다. //

[C/G-2]
같은 기간 사천시
전체인구는 3,800여명 줄었는데
청년층 인구는
4,400여명 빠져나가
사실상 인구 유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청년층이 빠져나간다는 것은
교육과 일자리 기반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진학과 취업을 위한
역외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것인데
지난해의 경우
항공산업마저 불황을
겪으면서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승리 / 사천시 동림동
- "대학교가 없고 일자리도 삼천포, 사천에서 찾기 힘들기 때문에 계속해서 다른지역으로... 나가면 다른 지역이 너무 좋기 때문에"
▶ 인터뷰 : 장승리 / 사천시 동림동
- "들어오기 힘들어하는 시스템이라서... "

▶ 인터뷰 : 최익군 / 사천시 벌용동
- "첫째는 일자리 부족이죠. 큰 공장이라든지 발전소라든지 이런 게 좀 들어오고 해야되는데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고..."

사천시는
이같은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전부서에 걸쳐
청년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시책들을 마련해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C/G-3]
혁신법무담당관 주도로
모두 24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는데
청년주거와 생활지원 정책,
항공MRO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 취업정책, 문화활동
지원이 대표적입니다. //

특히 용강동에
신축 예정인 청년임대주택은
효과를 판단해
읍지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고
청년임대주택이 아니더라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에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서
호응도가 높으로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김현수 / 사천시 혁신법무담당관
- "(청년 임대주택사업은) 경남에서 처음 하는 임대주택사업이기 때문에 상징성이 굉장히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현수 / 사천시 혁신법무담당관
- "동지역에 짓다 보면 읍지역에, 면지역에 저희들이 얼마든지 내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서비스를
설계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와
국민디자인단의
활동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 프로그램을
올해 주요사업 가운데
우선순위에 올려놓은 사천시.

시는 이 시책들과 함께
시민들의 생각을
추가로 수렴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청년층 인구유입을 포함한
인구정책 대시민 설문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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