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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산청 확진자 추가..진주 목욕탕 방문자 다수 조사

2021-03-04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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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산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방역당국이 감염경로와 동선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 진주에서는 지난 3일 발생한 확진자의 단골 목욕탕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동시간대 방문한 사람이 13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나임 기자입니다.

【 기자 】

4일, 산청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6일
해외입국자인 30번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엿새 만입니다.

방역당국은
산청 31번의 감염경로와 동선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날 진주에서 발생한
402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노출자도 더해졌는데,
그 수가 많아
추가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CG) 진주 402번은
최초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아침 목욕탕을 방문했습니다.

진주시가
출입자명부와 CCTV를
확인한 결과,
동시간대 목욕탕을 방문한 사람만
모두 130명이고,

그 중 80여 명이
현재 검사 중이거나
검사 예정입니다. //

목욕탕의 경우
밀폐된 공간인데다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워
집단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진주시는 해당 확진자와 관련해
누락된 동선노출자는 없는지,
계속 파악하고 있습니다.

[INT-전화] 황혜경 / 진주시 보건소장
37명은 검사 진행 중에 있고, 47명은 검사 예정 중입니다. 나머지 46명에 대해서는 CCTV 및 출입자명부를 통해서 신원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

경남 전체에서도
창원과 김해에서
전날에 이어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창원의 한 유흥업소에서는
지난 1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전자출입명부 미사용,
밤 10시 이후 영업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해당 업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한편, 경남의 백신 접종 대상자
2만 7천 371명 중
70%에 해당하는
만 9천 376명이
접종을 마친 상탭니다.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방역당국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앞으로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이 완료되는 그 때가 오면, 우리의 방역대책도 여러 가지 선택지를 갖게 되겠지만, "
▶ 인터뷰 :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현재로서는 어쨌든 변수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을 항상 기억하고... "


지역 내에서
이어지고 있는
산발적 감염.

곳곳에 아직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남아있는 만큼,
개인 방역 수칙 준수가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습니다.

SCS 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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