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비위생적 공간에 방치된 반려견]
각종 쓰레기가 가득 쌓인
비위생적인 공간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
진주시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발견된 이 반려견은
반려견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방치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주인을 찾아가
목줄이라도 풀어달라고
부탁했지만 주인은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왔다며
호통을 쳤다고 하는데요.
오랜 기간 지역에서
방치·학대받는 반려견을
구조해 온 누리꾼은
동물보호법 강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물 보호에 무관심한
일부 시민과 행정기관의 대응에
막막함을 토로했습니다.
[소방대원이 소화기 영업을 "신분 확인하세요"]
진주의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최근 진주의 한 카페에
소방대원들이 찾아와
소화기 구매를
권유했다고 하는데요.
글쓴이는 혹시
신종 사기수법은 아닌지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방대원들이
소화기 단속을 나오는 건 맞지만
소화기를 직접 판매하지는 않는다며
소방대원들이 찾아온 경우
신분증을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화제의 '짝퉁' 식당.."사천 아니라 고성입니다"]
유명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처럼 보이는 두 가게
자세히 보면 커피와 햄버거 대신
가오리무침과 냉면을 파는
평범한 식당입니다.
얼마 전 지역의 한 커뮤니티에서
사천의 식당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두 식당은
사실 사천이 아닌 인근 고성군 하이면의
식당이었는데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두 식당.
아쉽게도 지금은 다른 식당이
영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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