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경남형 긴급재난소득' 정부 보다 빨리 지급
(남) 뉴스인타임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경남도가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지급한다고 발표했던 '경남형 긴급재난소득'을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중복되지 않게 지원키로 했습니다.
(여) 다만 정부의 지원 시기가 늦어질수 있는 만큼 경남도는 도의 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정부.
소득하위 70% 이내
전국 1400만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총선 이후 4월 국회를 열어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수일 내로 대상가구
선정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경남도 등 지방정부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별도의 긴급재난소득 지급을
준비하던 경남도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중복되지 않게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긴급재난소득이라는
명칭도 정부 방침에 맞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통일했습니다.
지급 방법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도의 재원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우선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C/G]
정부의 지원금과
지원대상의 범위가 더 많고 넓은 만큼
추후 정부 지원금이 나오게 되면
경남도의 선지급액을 차감하고
지급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편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대해서는
정부의 3월 추경으로
대상과 지원액이 이미 확정되어
4월 중에 지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결과적으로 보면 1차로 차상위 계층 이하는 정부의 1차 추경으로 먼저 지원됩니다. 2차로 중위소득"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100% 이하에 대해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3차로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2차 추경을 통해 통과되면 마지막 3차로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
[00 11 15 10]
경남도는 다음 주 중에
경남형 지원금을 언제부터 신청하고
지급이 언제쯤 가능한지
확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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