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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10년 전 서부경남 - 남해안 해수욕장 개장 준비 분주

2020-07-07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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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부경남 대표 해수욕장들이 이번주 속속 문을 엽니다. 10년 전에도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이 개장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는데요.
(여) 10년 뒤, 올해 모습은 어떨까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달라진 해수욕장 풍경을 10년 전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2010년 여름, 해수욕장 보도 내용부터 보시겠습니다.

【 기자 】
남해안 해수욕장 이번 주 개장 (2010년 7월 5일R) 11:22-12:22 (1분)

남해안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여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일찌감치 백사장 청소를 끝내고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쪽에 마련된 샤워장은
마지막 물청소로 단장을 마쳤습니다.
바닥과 벽면은 물론 선풍기와
환풍기까지 새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장마철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도
군 장병들의 도움으로 끝이 났고,
곳곳에는 그늘막도 설치됐습니다.

[ INT ] 김종원, 새마을지도자 향촌동협의회장
"청소를 깨끗이 하고, 안락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천막과 모든 준비가 다 돼있으니, 남일대해수욕장 찾아주셔서 잘 놀다 가시기 바랍니다."

1년을 기다렸던 상인들도
막바지 손님 맞을 채비를 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창고에 있던 파라솔과
각종 물놀이 기구를 꺼내들고
하나씩 다시 정리합니다.
민박집 역시 한철 장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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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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