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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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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찾은 확진자 조사..방역 과부하?>
진주에서 이통장단 관련 확진자가 한 명 더 추가된 가운데 지역을 방문한 타지역 확진자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최근 진주를 찾아 식당과 노래방 등을 방문한 경기도 의왕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 중입니다.

<뒤늦은 확진 판정..아직 안심 이르다>
지난주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진주 이통장단 관련 확진세는 어느 정도 누그러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거나 해제를 앞두고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일러 보입니다.

<서부경남 22곳 수능..자가격리 별도로>
이번 주 목요일 치러지는 대학수능. 서부경남에서는 22개 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지는데, 자가격리자의 경우 진주와 하동에 별도 시험장이 설치됐습니다.
또 확진자의 경우 마산의료원에 수능 시험장이 마련됩니다.

<사천에 첫 생활치료센터..곧 환자 이송>
사천시 곤양면에 있는 KB인재니움 연수원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남권 생활치료센터로 선정됐습니다.
경남도는 이번주부터 마산의료원 입원환자 중 증상이 가볍거나 무증상 환자들을 이곳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둘러싼 기대와 우려>
최근 진주시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나섰습니다.
내년 초 소규모로 재단을 출범하고 2023년쯤에는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될 계획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또 과제는 없는지 심층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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