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사천상의 신임 회장에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
(남)사천시에 우주항공청 개청과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역 상공계 역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천상공회의소가 임시 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여)신임 회장은 우주항공 제조업계 상황을 잘 알고 있어 향후 사천의 우주항공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진성 기잡니다.
【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가
새 회장 선출을 위해
임시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제25대 신임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추천 받은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인터뷰: 황태부 / 사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이제는 우주항공청이 설립되고 융복합도시가 건설 되어 (사천이) 국제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상공인들이 하나로 뭉쳐 사천의 발전에 온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 사천의 발전이 나의 발전이라 생각하고 성장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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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부 회장은
항공기 날개 부품을 생산하는
항공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항공협동조합 이사장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우주항공분야에 폭넓은 지식과
인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천이 우주항공청을 시작으로
관련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가운데
황 회장은 지역 상공계 수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갑니다.
이날 사천상의는
임원 선출도 확정했습니다.
(CG)
신임 부회장에는
김송자 삼천포제일병원장과
윤철수 진사전기소방 대표이사
전두배 한국피씨엠 대표이사,
등 8명을 비롯해
상임의원과 감사를 호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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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사천상의는
상공회비 인상안 등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3년의 임기를 마친
서희영 전 회장은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뛰었던 소회를 밝혔습니다.
서희영 / 사천상공회의소 전 회장
취임하자마자 '사천 항공MRO사업 지키기 대책위원장'을 맡아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해서 국회와 중앙부처에 쉼없이 다니면서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보낸 3년 간의 시간이 제 인생에서는 가장 보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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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 수장이 이끄는
사천상공회의소는
우주항공청 개청 지원과
해외 상공회의소 자매결연 등
우주항공 인프라 구축과
강소기업 육성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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