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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서부경남 오늘의 SNS

2019-04-18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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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물결 속 '국민 청원' 서명 운동 확산]

진주에서 발생한 믿을 수 없는 참극에
지역 누리꾼들도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번 사건의 피해자들을 애도했는데요.

한편에선 이번 사건의 피해자를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며
청와대 국민 청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해당 글은 게시 하루 만에
3만 명이 넘는 누리꾼이 서명했고
지금도 계속해서 서명자가 늘고 있습니다.


[시커먼 매연 내뿜는 선박..관련 규제 없어]

사천의 한 항구.

견인선 한 척이
자신보다 몸집이 큰 선박을 끌고 가며
머리 위로 시커먼 연기를 내뿜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사천의 한 시민은
대기오염이 걱정된다며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댓글 CG]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끄는 배가 작을 경우 엔진 회전수가 높아져
매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또 다른 누리꾼은
선박도 매연을 제제하는 선진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관련 규제가 없다며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주-삼천포 오간 '108년 전' 시외버스]

최근 지역의 한 누리꾼이
108년 전 진주와 삼천포를 이어주던
최초의 시외버스를 공개했습니다.

흐릿한 사진 속 자동차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버스라고 부르기에는
작아보이지만 사람들이 많을 때는
최대 10명까지 태웠다고 합니다.

이 버스는 100여 년 전
조선에 건너온 일본인이 운행했는데
당시 진주와 삼천포는 포장도로로 연결돼
운행이 가능했습니다.

당시 버스의 요금은 1원 30전이었는데
지금으로 치면 6~10만 원에 달하는
비싼 요금이었습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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