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서부경남 4개 선거구의 제21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모두 22명입니다.
(여) 우리 지역을 대표해 국회에 입성할 후보로는 누가 이름을 올렸을까요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까지, 차지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4·15 총선 후보 등록이 27일 마감됐습니다.
서부경남 각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았습니다.

(CG) 서부경남 4개 총선 선거구 가운데,
먼저 진주시갑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미래통합당 박대출,
민중당 김준형,
국가혁명배당금당 오필남,
무소속 최승제,
무소속 김유근 등
총 6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진주시을 선거구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미래통합당 강민국,
우리공화당 김동우,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봉준,
무소속 이창희 등
5명이 나섭니다.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미래통합당 하영제,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외순,
무소속 정승재 등
4명의 후보가 격돌합니다.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미래통합당 강석진,
민생당 김운향,
우리공화당 박영주,
민중당 전성기,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태영,
무소속 김태호 등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도의원 진주시 제3선거구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서경,
미래통합당 유계현,
민중당 하정우 등 3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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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되며,
다음 달 5일부턴 정책·공약 알리미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 공보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부터 진행되며,
그 전엔 예비 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재외투표,
10~11일 이틀간 사전투표,
그리고 15일 총선 당일 투표 등을 통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SCS 차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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