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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정암배 SCS 경남오픈 탁구 페스티벌..시작 전부터 열기‘후끈’

2019-08-19

송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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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번 주말 진주에서는 올해로 5회를 맞은 정암배 SCS 경남오픈 탁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경남의 탁구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인데요.
(여) 특히 지난해 대회에서는 천 명이 넘는 도내 탁구동호인들이 참가해 경남의 대표적인 탁구대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올해는 대회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겁습니다. 송태웅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네트 위로 쉴새 없이 공이 오갑니다.
날렵한 체구에서 나오는
강력한 서브와 드라이브.
탁구대 위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집니다.

평일 낮시간이지만
오는 주말 열리는
'정암배 SCS 경남오픈 탁구 페스티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겁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오도 남다릅니다.

▶ 인터뷰 : 허미경 / 금산탁구교실 관장
- "1년 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다른 대회보다도 진주에서 하는 대회인 만큼, 모든 회원분들이 "
▶ 인터뷰 : 허미경 / 금산탁구교실 관장
-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이 가르치고, 많이 배우고, 또 열심히 게임(경기)도 많이 하고 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정암배 SCS 경남오픈 탁구 페스티벌.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데,
지금까지 모두 천여 명이 참가신청을 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대회는 남·녀 단체전과
개인 단식전으로 이뤄지며
개인전에는 남자 600여 명, 여자 400여 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입니다.
또 단체전에서는 남자 114개 팀,
여자 161개 팀이 참가하는 등
도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큰 규모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 인터뷰 : 하인철 / 진주시탁구협회 회장
- "탁구 경력 10년 이상 된 동호인의 탁구 시범경기와 최상위 실력을 갖춘 선수들의 경기를 현장에서"
▶ 인터뷰 : 하인철 / 진주시탁구협회 회장
- "직접 경험함으로써 탁구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지역 탁구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제5회 정암배 SCS 경남오픈 탁구 페스티벌.
이번 대회의 주요 경기는 채널 8번,
서경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scs 송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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