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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공공기관, 중·장년 여성 재취업 연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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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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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남) 여러 이유로 직장을 잃은 중·장년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상담과 교육,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하지만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을 하기까지 제약이 작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김나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0년 이상 보육교사
일을 해왔던 황진옥씨.

일하던 유치원이
갑작스럽게 폐원해
1년째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일터를 찾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 인터뷰 : 황진옥 / 진주시 초전동
- "(지역에는) 사업체가 많이 없다 보니까, 학교가 많이 밀집된 지역이다 보니까 같은 직종이라도 젊은 애들이 우선 채용되는 "
▶ 인터뷰 : 황진옥 / 진주시 초전동
- "경우가 다른 지역보다 심하다고 느꼈거든요... "

건강상의 이유로 직장을
떠나야 했던 서유진씨에게도
재취업은 만만치 않습니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취업의 벽은 너무 높습니다.

▶ 인터뷰 : 서유진 / 진주시 신안동
- "일자리가 나오면 문자나 전화도 주시고 정말 감사하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그 정보를 받아서 지원을 했을 때 "
▶ 인터뷰 : 서유진 / 진주시 신안동
- "돌아오는 건 'NO'라는 대답밖에 없는 거죠. 항상 많이 걸리는 게 나이. 실질적으로 이 부분을 연결해서 취업하기는 "
▶ 인터뷰 : 서유진 / 진주시 신안동
- "많이 힘들다... "

이런 중·장년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지만 지난 10년간
일하기 센터에 등록했던
여성 총 2,300명 중
취업에 성공한 여성은 1000명으로
재취업률이 43%에 그쳤습니다.

집단상담프로그램과
직업교육훈련 등
취업 준비를 위한 지원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들과의 긴밀한
유대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다행이 최근 기업들과의
유대는 강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는 동남지방통계청 그리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같은
공공기관들이 손을 내밀었습니다.

한국남동발전도
올해 하반기부터
자회사 시설관리와 미화 업무에
필요한 인력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출신의
인력으로 우선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박성일 / 한국남동발전 사회가치혁신실 일자리창출부 차장
- "여성 대상으로 이런 기회가 없어서 올해 진주지역 경력단절여성 및 여성 인력 채용에 적극 지원하고자... (한국남동발전이) "
▶ 인터뷰 : 박성일 / 한국남동발전 사회가치혁신실 일자리창출부 차장
- "협력 기업도 많고 하니,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채용 박람회 직원 및 행사 있을 때... "

이번 협력은
경력단절여성 및
일자리를 잃은 중·장년 여성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위한 창업 지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인터뷰 : 이정애 / 진주시능력개발원 동부센터 주무관
- "경력단절 기간이 길다 보니까 기업에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채용을 좀 꺼리는 경우가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남동발전을 통해서 "
▶ 인터뷰 : 이정애 / 한국남동발전 사회가치혁신실 일자리창출부 차장
- "저희 지역 기업들을 연계를 해주시면... 다른 공동 협력 사업들을 같이 진행해나가면서 같이 힘을 모아서..."

임신과 출산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력단절을 겪게 된 여성들.

공공기관과의 협력이
이들에게 좀 더 나은
취업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CS 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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