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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방송R)경남도교육청, 주민이 예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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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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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 경남도교육청도 시행 중인데요.
(여)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체감하고 또 바라는 점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부터 경남에서는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에서
무상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중단된 지 3년 만입니다.

누구보다 간절히 원했던 학부모들이
경남도교육청에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최연봉 / 하동 금남중학교 학부모
- "객관적으로 봤을 때 교육은 교육으로 풀어야 된다... 그래서 교육적으로 아이들이 먹는 걸로 신경쓰지 않고"
▶ 인터뷰 : 최연봉 / 하동 금남중학교 학부모
- "건강하게 잘 먹여줘야만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무상급식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죠."

맞벌이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인
돌봄교실도
경남지역에서는 올해부터
확대됐습니다.

지난해보다
약 138억 원의 예산이 늘었는데,

도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제의 결과입니다.

▶ 인터뷰 : 이미경 / 창원 용마초등학교 학부모
- "교육 현장에서 우리 학부모들이 원하는 부분이 예전에 비해서 제안했을 때 교육청에서 그 부분을 많이 수렴하고 계시더라고요."

▶ 인터뷰 : 이미경 / 창원 용마초등학교 학부모
- "현장의 변화를 학부모들이 직접 느끼고 있어서 이렇게 주민참여예산학교가 운영된다는 거에 대해서 학부모들의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주민참여예산제.

지난 2011년부터 의무화된 후
경남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3년째
이 제도를 홍보하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정미 / 경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예산정책담당
-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던 부분에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
▶ 인터뷰 : 조정미 / 경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예산정책담당
-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예산의 민주성이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달 말까지 경남도교육청은
홈페이지 설문조사와 함께
예산학교에서
직접 받은 사업 제안서를 토대로
2020년도 경상남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예산안은
10월 초 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경남도의회에 상정되고,
올해 말 최종 확정됩니다.
헬로티비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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