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섹션R) 서부경남 오늘의SNS

2019-10-10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진주서 화상벌레 물렸다!”]



최근 진주에서 화상벌레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서경방송을 통해 보도되자 진주시는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는데요.

이번에는 화상벌레에 물려
치료를 받고 있다는 글이
진주시보건소 민원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글을 올린 시민은
화상벌레에 물리고 얼마 뒤
물집이 생기고 두드러기가 나는 등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글쓴이는 진주시에 화상벌레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남해 앞바다에 황금새우가]

투명하고 하얀 속살을 가진
흰다리새우들 사이에서
황금처럼 노란빛을 띠는 새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최근 남해 지역의 한 누리꾼은
수산물 차량에 새우를 싣던 중
황금빛 새우를 발견했다며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사진을 본 다른 누리꾼들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해에서 잡힌 황금빛 새우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인터뷰 : 김수경 /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연구사
- "가끔 그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유전적으로... 사람도 알비노(색소 결핍증)가 있는 것처럼"
▶ 인터뷰 : 김수경 /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연구사
- "새우에서도 그런 증상이 유전적 이유로 나타나는... "


["누구를 위한 공사인가요”]

남해군의 한 도로.

아스팔트 도로가 속을 드러낸 채
뒤집혀있고 주변엔 공사 중임을 알리는
칼라콘이 둘려 있습니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가게 앞
도로공사가 몇 달째 계속돼
영업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소연했는데요.

글을 접한 다른 누리꾼들도
남해 곳곳에서 이 같은 공사가
반복되고 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해군의 한 공무원은 댓글을 통해
남해 전역에서 상수도 설치나
노후관 교체를 진행중이라며
지역민들의 양해를 부탁했습니다.

["쓰러진 노인 보자 가던 길을 멈추고...”]

진주시 천수교 인근 사거리.

도로 위에 자동차 한 대가 멈춰 서있고
운전자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진 노인을
부축하고 있습니다.

이 훈훈한 장면은
지역 한 누리꾼의 카메라에 포착돼
SNS에 공유됐는데요.

사진을 접한 시민들은
진주에 모처럼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며
공감과 댓글을 남겼습니다.

오늘의 SNS김호진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