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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문화가 소식

2019-10-15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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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가생활로 미술을 선택한 어르신들의 정성스런 작품이 진주시청 전시실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여) 남해에서는 주거공간을 주제로 한 전시와 세 남자의 우정을 다룬 연극이 펼쳐집니다. 문화가 소식 김호진 기잡니다.

【 기자 】
[제15회 종합사회복지관 노인 서화전]

가을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노란 감이
은은하고 편안한 질감의
수묵담채화로 옮겨졌습니다.

부모의 은혜와 효에 대해 표현한
서예작품에서는
작가의 올곧은 품성이 느껴집니다.

진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미술 교육을 받은
어르신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
시민들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허영태 / 진주종합사회복지관 강사
- "작품을 출품하신 분들은 순수한 아마추어... 초보에서부터 배워오신 분들입니다."
▶ 인터뷰 : 허영태 / 진주종합사회복지관 강사
- "본관, 분관, 청락원, 상락원. 네 복지관에 문화예술 분야 특히 서예, 사군자 분야에 전문 강사들이 있으니까"
▶ 인터뷰 : 허영태 / 진주종합사회복지관 강사
- "거기에 공부하러 오시면 됩니다. "


이번 서화전은 오는 18일까지
진주시청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21일 이후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는
종합사회복지관 4개 관에서 진행됩니다.

[정진경, 신혜림 작가의 ‘도시락(圖是樂)’전]

각박한 도시 속에서
삶의 행복을 지켜주는 공간 '집'

우리의 주거공간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정진경, 신혜림 작가의 전시회
'도시락' 전이 남해를 찾았습니다.

그림과 영상, 금속공예 등으로
표현된 '집'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집니다.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정기공연 연극 ‘세 남자’]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이
10월 정기공연으로
극단 연우랑의 연극
‘세 남자’를 선보입니다.

연극은 세 남자는 평범한 사람들의
우정과 가치관을 일상 속에
녹여낸 작품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은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2시,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1층에서 막을 올립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파리의 화류계 스타 비올레타와
순수한 알프레도의 사랑을 그린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노블아트 오페라단이 노래하는
‘라 트라비아타’공연이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과 25일, 저녁 7시 30분부터
140분간의 호흡으로 채워집니다.

[사천시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 콘서트 가을]

가을을 주제로 한 콘서트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옵니다.

변진섭, 왁스 등 인기가수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가 소식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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