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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논개가락지날 기념행사, 어제 진주성 무대 밝혀

2018-08-09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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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신의 상징인 의기 논개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논개가락지날 행사가 어제 진주성 내 진주박물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제14회째를 맞은
논개가락지날 기념행사는
가락지를 연상시키는 숫자
8을 상징화 해
매년 8월 8일에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논개가락지날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어제 행사에서는
하명지 씨의 사회로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온무용단의 장구춤 퍼포먼스,
김전연 씨의 살풀이,
명창 안숙선의 판소리 등이 마련돼
논개가락지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논개가락지날 운영위원회는
논개 정신을 전하고자
효, 신뢰, 사랑, 우정 분야로 나눠
시민 사연을 접수 받았습니다.

또 호국충절 김천일 장군과
문화예술 박재두 씨, 교육부문 장권렬 씨 등
역사적 인물.지역에 공헌한 이들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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