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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남부내륙철도·우주항공산업 '청신호' 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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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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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수도권은 물론 동부경남에 비해서도 개발이 다소 뒤처진 서부경남. 여기에 몇몇 도시들은 인구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데요.
(여) 최근 남부내륙철도 재정사업 전환과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이 학계와 정치권에서 집중 거론되면서 다시금 지역발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낙후된 서부경남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부내륙철도,
일명 서부경남 KTX 구축사업.
하지만 벌써 10년 넘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비용 대비 편익이 낮아
재정사업 추진에 실패했고
민자사업조차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추진동력이 다소 약해진 상황.

그런데 최근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가능성에
다시 청신호가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감안해
남부내륙철도의 재정사업 추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
지역 국회의원과 경남도 역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재경 / 진주을 국회의원
- "예비타당성 검토를 면제하는 대상, 사업으로서 어떤 조건을 갖춰갈 것인지, 이런데 대해서 세밀하게 검토가 시작되고"

▶ 인터뷰 : 김재경 / 진주을 국회의원
- "있기 때문에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B/C문제를 벗어나서 아주 정책적으로..."

▶ 인터뷰 : 박대출 / 진주갑 국회의원
- "기재부 차관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했고 국토부 차관은 '예타를 면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인터뷰 : 박대출 / 진주갑 국회의원
- "지금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이 예타 면제 문제가 이제는 돌파구가 열리는 게 아닌가..."

여기에 서부경남 발전의
또 다른 핵심 축,
우주항공산업과 혁신도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최근 전국 14개 시도에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지정하기로 했는데
경남도는 현재
경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항공부품과 소재산업' 클러스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오는 2024년까지
경남혁신도시 주변 40km를
국내 최대 항공산업 집적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잠시 중단됐던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시즌2'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금 국회에 혁신도시 특구법이 포함된 지역특구법이"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제출돼 있고요. 이번에 아마 정기 국회에서 여야 간의 합의로 통과시키기로 그렇게 여야가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혁신도시 시즌2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역시 경남도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120개 정도의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 쪽으로 더 와야 되는데 아직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부하고 더 검토를 해서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는 지역발전 방안들.
가능성이 아닌 실제 결과로 나타날지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CS 김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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