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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대표단, 삼성교통 고공농성 노동자 설득 실패

2019-04-22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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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행동 대표단이 고공농성 중인 삼성교통 노조원을 설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진주시민행동 대표단과
진주시의회 조현신 운영위원장은
지난 20일 진주IC부근 철탑에서
고공농성 중인 삼성교통 노조원 2명을 찾아
설득에 나섰습니다.

이날 직접 철탑으로 올라간 대표단은
삼성교통 김영식 노조원과
1시간 동안 대화를 진행했지만
협상은 결국 결렬됐습니다.

노조원 측은
'시내버스 발전을 위한 특위구성'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지만 긴급 경영 안정자금
10억 원 선지급 문제가 해결돼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삼성교통 노조원 2명은
표준운송원가 재산정을 요구하며
지난 20일부터 진주IC부근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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